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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경영(샤인피플)

요약: 2024년 통계청이 발표한 사회지표를 토대로, 대한민국의 인구 구조, 건강,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여가, 주거, 사회통합까지 주요 변화와 트렌드를 유쾌하고 알기 쉽게 정리해봅니다 📊 인구는 줄고, 나이는 들고 🧓👶 2024년 대한민국 총인구는 5,175만 명으로 여전히 많은 듯하지만, 앞으로는 쭉쭉 줄어들 예정입니다. 특히 65세 이상 인구는 19.2%로, 2072년에는 무려 47.7%에 달할 전망이에요. 네, 절반이 노인입니다. 실제로 1인 가구 비율도 35.5%에 달하고, 가구당 인원은 평균 2.2명밖에 안 됩니다. 가족이 줄고, 혼자 사는 사람이 늘고 있는 거죠. 출산율 반등? 아니 근데 0.75명이라니?! 👶📉 기적적으로 출산율이 0.75명으로 '증가'했지만, 기뻐하기엔 민..

AI 교과서의 핵심은 개인 맞춤형 학습이다. 학생의 과거 학습 데이터와 수준에 따라 최적의 경로와 콘텐츠를 추천해준다니 겉보기에는 학습 효율을 극대화할 획기적 변화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알고리즘 기반 추천 시스템에는 함정이 있다. 미국 활동가 엘리 파리저가 “필터 버블(filter bubble)”로 경고한 바와 같이, 개인화 알고리즘은 사용자가 접하는 정보를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걸러내기 때문에 새로운 정보나 관점을 접할 기회를 제한한다. 다시 말해 인터넷상에서 내가 좋아하고 익숙한 것들만 더 많이 보이고, 불편하거나 낯선 시각은 점점 차단되는 현상이 벌어진다. 교육 현장에 도입될 AI 교과서도 예외가 아니다. 학생에게 “맞춤형”으로 최적화된 내용만 계속 제시된다면, 아이들은 자신이 이미 편안하..

앞면이 많이 나왔는데, 그냥 우연일까? 회사 점심시간에 동전 던지기 게임을 하다가, 친구가 던질 때마다 계속 앞면이 나왔다고 해보자. 10번 던졌는데 9번이나 앞면! "이거 이상한 거 아냐?" 라는 의심이 든다. 바로 이럴 때 필요한 게 통계적 검정이라는 도구다. 이 도구를 통해 우리가 얻은 결과가 우연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고, 그 핵심 지표가 바로 P-value(피값)다.P-value는 "이 결과가 우연히 나올 수 있는 확률" P-value는 이런 뜻이다. "내가 지금 얻은 결과가, 정말 단순히 운에 의해서도 나올 수 있는 확률이 얼마일까?" 예를 들어, 공평한 동전이라면 앞면이 나올 확률은 50%, 뒷면도 50%다. 그런데 10번 던졌는데 9번이 앞면이라면? 이런 일이 진짜 우연히 벌어질 확률을..

우리는 살아가면서 종종 '내 힘으로 모든 걸 할 수 있다' 라고 착각하곤 한다.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고, 열심히 하면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 물론 노력은 중요하지만, 인간의 한계를 넘는 무언가가 필요할 때가 있다. 성경 요한복음 15장 4-5절은 바로 그 부분을 지적한다."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이 말씀은 단순한 종교적 가르침이 아니라, 우리가 어디에 뿌리를 두고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인생의 핵심 원리다. 비유 속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포도나무로, 우리를 가지로 표현하셨다. 가지가 나무에서 떨어져 나가면 아무 열매도 맺을 수 없듯이, 우리도 예수님과 연결되지 않으면 열매를 맺을 수 없다는 것이다.🍇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 생명력의 원천포도나무에서 가지가 떨어지면 어..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걱정과 불안을 경험합니다. 💭 일이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을 때,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맞닥뜨릴 때, 미래가 불확실하게 느껴질 때… 이런 순간들은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만들죠.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우리가 성령님과 함께할 때 경험할 수 있는 실제적인 평안에 대한 약속입니다. 그렇다면 성령님은 어떻게 우리 삶에 역사하시고, 우리는 그분을 어떻게 의지할 수 있을까요?보혜사 성령님, 우리의 위로자이자 스승요한복음 14:26에서 예수님은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보혜사(保惠師)는 돕고, 가르치고, 보호하는 존재를 의미하는데요. ..

공감이란 과연 무엇일까? 친구가 힘들어하면 같이 속상해지고, 누군가 기쁜 소식을 전하면 마치 내 일처럼 기뻐하는 감정. 우리는 이를 ‘공감’이라 부른다. 그런데 이 공감이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뇌의 특정 신경 회로를 통해 이루어진다면?최근 기초과학연구원(IBS)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의 연구팀이 바로 이 공감의 신경 메커니즘을 과학적으로 밝혀냈다. 연구를 이끈 금세훈 연구위원과 최지예 선임연구원은 타인의 고통을 인식하고 정서적으로 공유하는 뇌의 핵심 신경회로를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공감 능력 장애를 보이는 신경정신질환 연구에도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관찰 공포 실험, 공감의 실마리를 찾다연구팀은 ‘관찰 공포 실험’이라는 독창적인 실험을 설계했다. 실험에서 생쥐들은 직접적..

누가복음 10장에는 예수님의 가르침 중 특별히 유명한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가 나옵니다. 길을 가던 사람이 강도를 만나 쓰러졌는데, 뜻밖에도 그를 돕고 살린 사람은 사마리아인이었다는 내용이지요. 단순히 “도움을 받았다”는 이야기 같지만, 당시 유대인들에게는 강력한 충격과 도전을 주는 비유였습니다. 이 이야기의 역사·문화적 배경을 먼저 살펴보면, 예수님이 정말로 강조하고 싶으셨던 메시지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비유가 주어진 상황누가복음 10장 25~29절을 보면, 한 율법교사가 예수님께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라고 묻습니다. 예수님은 도리어 “율법에는 어떻게 쓰여 있느냐?”라고 되물으시고, 율법교사는 “하나님을 마음과 목숨과 힘과 뜻을 다해 사랑하고, 내 이웃을 내 몸같이 사..

마태복음 16장에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고 묻는 장면이 나옵니다. 한 문장에 지나지 않지만, 복음서 전체를 통틀어 볼 때 예수님의 정체성과 제자들의 믿음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매우 중요한 구절입니다. 당시에 이 질문이 어떤 배경에서 던져졌고, 그 의미가 무엇이었는지 알면 오늘날 우리에게도 큰 도전과 영감을 줍니다.1. 역사적, 문화적 배경로마 치하 유대 사회예수님 당시 유대 땅은 로마 제국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유대인들은 오랜 식민 지배 속에서 자신들을 해방시켜 줄 메시야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다윗 왕과 같은 강력한 지도자가 나타나 로마의 압제를 끝낼 것”이라고 기대했고, 그 기대가 예수님 활동 시기에 더욱 고조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병을 고치고, ..